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CW2288-111

오랜만에 나이키 제품 구매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는데요. 앱이 출시되어서 다운로드하여서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친구가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화이트 제품(CW2288-111)만 신어서 선물로 구매했어요. 예전에는 품절인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은 재고가 있네요. 그리고 앱 출시 기념으로 계정당 1회 한정으로 15% 할인도 진행하네요.

 

나이키-에어포스-1-로우-CW2288-111

 

그런데 저는 얼마 전에 생일이어서 생일쿠폰도 있더라고요. 생일쿠폰은 30%나 할인돼서 원래 139,000원 제품을 97,3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에어포스 1은 이벤트 기간에도 할인을 안 해서 매번 정가에 구매할 수밖에 없었는데 싸게 살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네요.

 

 

나이키 앱으로 이미 구매를 해서 앱 첫 구매 15% 할인 쿠폰은 못 쓸 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있더라고요. 쿠폰을 1회는 무조건 사용을 할 수 있나 봐요. 조만간 사용해야겠네요. 또한 앱 전용 상품도 따로 있어서 보니 날짜별로 출시 예정인 상품이 정리되어 있네요.

 

나이키-에어포스-1-로우-CW2288-111

 

오랜만에 나이키 운동화들을 보니 새삼 디자인이 다양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이키는 끊임없이 색상, 디자인등을 변화시켜 새로운 스타일의 운동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부지런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에어포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운동화죠.

 

나이키-에어포스-1-로우-CW2288-111

 

에어포스 1 로우의 매력은 단순하고 깔끔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느낌인 것 같아요. 화려하진 않지만 왠지 멋이 나는 분위기도 있고요. 그래서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생각보다 실용성도 좋은 것 같아요. 발볼은 확실히 다른 운동화보다 넓어서 저는 반치수는 작게 주문해야 하더라고요. 근데 이 부분은 발볼에 따라 다른 것 같기도 한데 저는 보통의 발볼입니다.

 

나이키-에어포스-1-로우-CW2288-111

 

디자인의 특징은 발등 부분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고 끈 가운데 부분에 AF1이라고 적힌 금속 장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운동화에 비해 굽이 높아서 키높이 효과도 있어요. 전체적인 소재는 소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더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밑창이 빨리 닳는다는 것인데 이것도 신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나이키의 수많은 운동화 중에 가장 멋스럽다고 느끼는 디자인이에요. 러닝화처럼 가볍거나 착용감이 좋지는 않지만 멋 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것 같아 신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매력 때문인지 친구는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올백만 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