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1 「원더풀라이프」당신이 가져갈 단 하나의 기억 7일간의 머무름 영화 「원더풀 라이프」에서는 죽은 자들이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기 전 7일간 머무는 림보에서 3일 동안 자신이 가져갈 단 하나의 추억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그런 다음 그곳의 직원들이 선택된 그 순간을 재현해서 영화로 제작하고 그것을 감상하는 당사자는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 저 세상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학교처럼 보이는 이곳에는 직원들이 있는데 이들은 죽은 이후로 아직 가져갈 기억을 선택하지 못한 자들로 모치즈키, 시오리, 가와시마입니다. 그중 가와시마는 딸이 3살이었을 때 죽었는데 걱정돼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저승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머무는 공간에서의 일이라고 해서 뭔가 슬프거나 극적인 장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영화..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