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1 「아무도 모른다」지금은 어떻게 지내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음 아픈 영화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1988년에 도쿄에서 일어난 아동 방치 사건을 소재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집에 동네 청소년들이 몰려들자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이 일이 세상에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잔상이 계속 남아서 실제 사건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는데 몇몇 부분은 훨씬 더 참혹해서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아무도 모른다」에는 4명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장남인 아키라, 둘째 딸 교코, 셋째 아들 시게루, 막내딸 유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해맑고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느꼈는데 4명 모두 아마추어 배우로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미리 정해진 대본을 외우게 하지 않고 촬영 직전에 상황 설.. 2021. 12. 12.